12월 2주차 주간 관심종목 - 카카오(035720), 세하(027970), 그 외 주식 이야기

*한국시간 12월 9일 토요일 오전 7시에 작성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내일은 주식왕! Don입니다.

지난번 삼성전자와 테스나, 한미반도체에 이어서 오늘은 이번 한 주간 관심을 가져볼 만한 내용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삼성전자 분석, 2020/11/30 - [언젠간 우리 모두 주식왕/종목 파고들기] - 12월 1일, 삼성전자(005930) 분석[6월 이후 업데이트]

테스나, 한미반도체 분석 2020/12/07 - [언젠간 우리 모두 주식왕/종목 파고들기] - 12월 8일 - 테스나(131970), 한미반도체(042700)

카카오(035720)는 모두가 아시다시피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 운영사이고,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사업부문들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메신저, 포털, 커머스, 모빌리티, 테크핀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편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회사인 카카오페이가 2020년 상반기 카카오페이 증권을 선보였고, 카카오게임즈는 2020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기도 했습니다.

카카오의 3분기 YoY 성장률 기준 톡비즈광고 68%, 커머스(선물하기) 85%, 신사업(결제+모빌리티) 139%, 웹툰 61%, 카카오 뱅크 여신액 53%(2분기) 등의 높은 성장은,

카카오톡 기반 실생활에서 언택트 한 편리함을 제공하며, 기존 오프라인 광고, 유통, 결제, 택시, 만화, 은행 수익을 잠식하면서 하는 성장이라는 판단입니다.

2020년 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조 1,186억 원(40.0% yoy), 영업이익 1,345억 원(69.0% yoy, OPM: 11.3%)으로 전망되고(SK증권),

그 이유로는 비즈보드, 샵탭 등 톡비즈의 높은 성장세가 카카오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페이, 모빌리티 등 신사업 부문에서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 대비 1.9%p 상승하며 확연한 수익성 개선 기조가 유지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신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광고, 커머스 등 주요 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 기조가 이어지며 202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3%, 90.8% 증가를 예상합니다.

카카오는 또한 렌털, 정기배송을 신청할 수 있는 상품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딤채 김치냉장고 렌털을 시작으로 연내 바디프랜드, 아모레퍼시픽, 위닉스, 한샘 등 상품 구독 서비스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많은 부분에서 점점 카카오가 잠식해가는 느낌도 있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세하(027970)는 얼마 전 2주 전쯤인가 분석글을 올렸었습니다.

지난 글을 보시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됩니다.

세하 분석 2020/11/19 - [언젠간 우리 모두 주식왕/종목 파고들기] - 11월 20일, 세하(027970) 분석

글을 쓴 뒤, 조회수가 가장 높게 나왔었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그 뒤 제지 관련주가 많은 폭으로 오르고 내리고 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세하에 대한 제 투자 의견은 바뀌지 않았고 현재 레벨보다 더 떨어진다면 추가 매수할 계획입니다.

내일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인데 어떻게 되는지 보고 추가 매수할지 말지 결정할 것 같습니다.

또한, 요즘 부동산 관련 관심이 쏠리고, 경기가 살아난다는 얘기와 함께 중소 건설사들이 꿈틀대는 것 같던데 한번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GS건설은 최근 5~6주간 대략 50%가 상승했었습니다.

여러 콘텐츠들 많이 접하시면서 종목들 들으시고 스크리닝 하시고, 꼭 분석하셔서 자기 걸로 만드신 다음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 글은 정보제공과 제 투자내역의 공유일 뿐 종목 추천을 하는 글은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으로 하셔야 하며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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